서울--(뉴스와이어)--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화물 유치에 적극 나설 경우 우리나라는 2011년까지 최대 650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화물 유치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5600개 정도의 일자리 창출과 한·일, 한·중 비즈니스 분야에서 모두 2조 9000억원의 이익이 날 것으로 전망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항만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항만의 기능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바꾸고, 화물 창출형 항만과 대륙 화물 중계형 항만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과 광양항 등 주요 항만의 물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 항만과 배후 단지의 운영체계도 크게 변화시켜 중국과 일본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현재 개발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산동지역과 발해지역, 양쯔강지역의 화물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유치전략을 통해 산동 지역에서 118만 TEU, 발해권에서 265만 TEU, 그리고 서부 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양쯔강 지역에서 268만 TEU 등 모두 651만 TEU의 화물을 우리나라에 들여 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컨테이너 651만 TEU는 지난해에 부산항에서 지난해에 처리한 물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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