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APCTP 2020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다양한 분야의 과학도서 소개 통한 대중들의 과학적 사고 확장에 기여
올해로 16회를 맞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은 매년 새로운 과학도서를 소개해 대중들의 과학적 지식 확장과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APCTP 2020 올해의 과학도서’는 △과학의 품격(강양구, 사이언스북스) △관계의 과학(김범준, 동아시아) △남극점에서 본 우주(김준한·강재환, 시공사)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압듈라, 한빛비즈) △왜 호모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이한용, 채륜서)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정인경, 여문책) △물질의 물리학(한정훈, 김영사)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앤 드류얀 저, 김명남 역, 사이언스북스) △엔리코 페르미, 모든 것을 알았던 마지막 사람(데이비드 슈워즈 저, 김희봉 역, 김영사) △2050 거주불능 지구(데이비드 월러스 웰스 저, 김재경 역, 추수밭)로 총 10권이다.
특히 올해는 물리, 환경, 과학사, 진화론, 평전,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도서가 선정됨으로써 폭넓은 계층의 관심이 기대된다.
최진영 선정위원장(과학과 사람들 대표)은 “독자들이 원하는 과학도서는 어떤 것이며, 새로운 지식과 과학적 관점에 갈증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떤 흐름에 주목해야 하는가를 중점적으로 고민했다”고 말했다.
2020년 도서선정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0일(목)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도서선정위원들의 선정이유 및 저자들의 소감 등 과학도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 참여 방법 - 네이버 과학TV APCTP채널: http://tv.naver.com/apctpofficial
카오스 재단 유튜브 채널: http://youtube.com/c/KAOSscience
‘APCTP 2020 올해의 과학도서’ 총평 및 각 도서에 대한 서평은 APCTP 웹저널 ‘크로스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방윤규 소장은 “과학도서 선정과 같은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마련해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연락처
아태이론물리센터
박나은 담당
054-279-866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