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마우스 등 고객지원 서비스 직접
게임 및 하드웨어 현장 서비스센터; 용산 나진전자월드로 이전 운영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 전 제품 고객지원 창구는 기술지원부로 일원화
2004 년 4 월 16 일 , 서울 - 첨단 광마우스, 유/무선마우스, 게임CD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나 PC게임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 체제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손영진)의 기술지원부로 통합되었다. 즉, 기존에 협력사들의 전문 인력과 시스템에 의해 별도로 운영해 오던 PC게임 및 하드웨어 관련 고객 상담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부에서 총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해 하드웨어 20주년을 기념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국내 사용자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단행되었다. 소프트웨어들이 점점 통합 생산성을 강조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드웨어와의 기술적 연계성 역시 높아지고 이에 따라 하드웨어에 대한 서비스 역시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PC게임과 하드웨어의 종류가 더욱 많아지고, 첨단 기술도 속속 선보이며 사용자의 실제 PC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요구는 더욱 간편하고 빠른 응답을 원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및 PC게임 관련 고객 상담이나 기술지원 문의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부(전화: 02-508-0040)를 통하면 된다. 또한 애프터서비스 등을 위한 현장 서비스센터는 용산 전자상가 내 나진전자월드 (616호)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신임 아태지역 기술지원부 총괄 GM(General Manager; 실무 총괄, 전무이사급) 매니시 신하(Manish Shinha)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고 그 고유 영역이 있다는 믿음이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이를 바라볼 경우 과연 그 차이점을 주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고민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게임 산업이 발달되고 마우스나 키보드, PC 게임 등이 사용자들의 컴퓨팅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이번 조치는 대단히 환영할 만한 것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부 장홍국 이사는 “그 동안 협력사의 노력으로 하드웨어와 PC 게임 분야에 대한 고객 지원이 가능했으나 아시아 본사의 지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가 반영되어 이번 서비스 통합이 가능했다”며, “기술지원부의 전문성을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PC 게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확산시켜 나갈 수 있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연관성 등에 있어서도 보다 깊이있게 연구,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부를 통한 고객지원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루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