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05 개최
특히 이번 전시는 정부의 금속기계산업의 도약과 국제적인 브랜드 전시회 육성시책에 발맞추어 금속기계부품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전시회인 ‘한국기계전’, 공구분야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공구전’의 합동개최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국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중국베어링공업협회 주관으로 참가하는 업체들을 비롯하여 많은 중국업체들이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번 금속산업대전은 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유치를 위해 해외 홍보활동에 주력한 결과 중국, 일본, 독일, 호주, 스위스, 이탈리아 등 많은 해외업체가 참가를 결정해 국제적인 전시회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국내는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관과 한국베어링협회관 등이 대규모로 참가해 새로운 신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금번 전시는 산업자원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KORTA가 해외 1백여 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외국 자본재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할 예정이다. KOTRA는 전시 상담 실적 및 계약 실적을 높이는데 최대한 지원키로 해 국제적인 전시회로서 면모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일산에 위치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면적 5만 4천m2로 대형화된 전시만큼이나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비롯한 기계기술 세미나, (사)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주관 ‘제4회 마그네슘신기술 워크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업체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전문적인 자료와 신기술 등의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금속기계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번 금속산업대전은 합동개최에 따른 전시회의 대형화, 국제화를 통해 해외바이어 유치 확대와 전시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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