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과학문화웹진 크로스로드’ 운영

디지털 뉴미디어 활용한 차세대 과학 대중화 콘텐츠 활성화

2020-12-10 09:11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센터)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과학문화웹진 크로스로드’ 채널을 운영한다.

* 과학문화웹진 크로스로드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061#clips

이번 오디오클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여가활동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마련해 대중들에게 생활 활력과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기획했다.

오디오클립의 내용은 센터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월간 과학문화 웹진 ‘크로스로드’로 구성한다.

* 크로스로드: 2005년 10월 통권 1호 발간을 시작으로 현재 통권 182호 발간. 각 분야 전문가들의 과학칼럼, 에세이, SF, 북리뷰 등 다양한 글 제공
**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주소 : http://crossroads.apctp.org/main/

기존 활자 중심의 과학웹진에서, 뉴미디어를 활용해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일반 대중을 넘어 시각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과학문화 교육의 수혜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해 과학전문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센터 방윤규 소장은 “센터는 현시대에 발맞춘 과학 콘텐츠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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