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Colors Film Festival,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들 무료 온라인 감상 기간 4일 남아

단편영화는 요청에 따라 스트리밍 기간 연장

2020-12-10 16:29
싱가포르--(뉴스와이어)--True Colors Film Festival(TCFF) 사무국은 2020년 12월 12일 행사 종료에 앞서 장편 영화 스트리밍 목록을 발표했다.

◇2020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동안만 스트리밍

The Chess Game of the Wind(1976; 이란): 1976년 단 두 차례 상영됐으며 1979년 이란 혁명 당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발굴돼 마틴 스코세지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의 월드 시네마 프로젝트(World Cinema Project)를 통해 복원 작업이 진행됐다. 본작은 하반신이 마비된 상속녀와 그를 이용하려는 약탈적 남자들을 다룬 가족 이야기다.

◇2020년 12월 12일까지 스트리밍 가능

Moral(1982; 필리핀): 故 마릴루 디아스 아바야 감독 작품으로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자유를 찾는 4명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

Mental(2008; 일본/미국):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이자 두바이 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으로 일본 내 한 정신과 외래병동의 실제 현장을 담았다.

Darkness and Light(1999; 대만): 1999 도쿄국제영화제 그랑프리, 대만 금마장 각본상, 편집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사랑과 시각장애에 대한 이야기다.

Blue Gate Crossing(2002; 대만): 2002 칸 영화제 감독주간 상영작으로 10대들의 로맨스를 다룬 성장기 영화다.

Talentime(2009; 말레이시아): 2009 시네마닐라 국제영화제 최우수 동남아 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조연상 수상작으로 故 야스민 아흐마드(Yasmin Ahmad) 감독의 유작이다.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The Last Mile: On the Road to Eliminate Leprosy(2017; 일본): 20개 국가를 돌아다니며 수십 년간 한셍병과 싸운 세계보건기구(WHO) 한센병 퇴치 대사 사사카와 요헤이에 대한 영화다.

◇단편영화 - 18개 작품이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상영

Elsewhere(2015; 이탈리아): 감동적인 로드트립 영화로 다운신드롬 환자인 청년 시모네에 대한 이야기다.

Dahdi(2014; 싱가포르): 2012년 싱가포르에 망명을 신청했던 40명의 미얀마 로힝야 난민 이야기에 기초한 영화로 예상하지 못한 손님을 맞이한 노인 미망인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뤘다.

Stand by Me Music Video(2020; 싱가포르):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46인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동명의 노래를 공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Poop on Poverty(2013; 인도): 20억 인구가 매일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부유층 여행객들의 모습을 화려한 영상미로 다뤘다.

Lovely Bones(2015; 미얀마): 모든 장애물을 초월한 유대감을 나누는 Pauk Gyi와 그 아내의 사랑 이야기다.

Many Notes, One Melody(2018; 인도): 계급 제도, 계급, 그리고 능력의 조화에 대한 목소리를 다뤘다.

장편영화 스트리밍은 theprojector.sg/tcff에서, 단편영화 및 대화 스트리밍은 Vimeo에서, 기타 정보는 truecolors2020.jp/en/program/true-colors-film-festival-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ruecolorsfestival.com/prog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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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Colors Film Festival
Ha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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