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랜딩 어워즈, 2020~2021 올해의 브랜드 선정...45개국 400여개 브랜드 낙점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열린 활발한 투표와 추천 과정을 거쳐 올해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건이 녹록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세계 전역에서 25만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월드 브랜딩 어워즈는 브랜딩 산업의 기준을 발전시키는 데 매진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월드 브랜딩 포럼(World Branding Forum)이 주관한다. 시상식은 2021년 3월 런던 켄싱턴 팰리스(Kensington Palace)에서 열린다.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브랜드 목록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awards.brandingforum.org/winners-2020-2021)
코코(CoCo), 파버 카스텔(Faber Castell), 펜더(Fender), 하인즈(Heinz), 이케아(IKEA), 레고(LEGO), 맥케인(McCain), 넷플릭스(Netflix), 파일럿(PILOT), 스포티파이(Spotify), 야쿠르트(Yakult), 야마하(Yamaha) 등이 글로벌 부문(Global Tier)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부문(Regional Tier) 수상 브랜드로는 앵커(Anchor, 뉴질랜드), 코튼 온(Cotton On, 호주), 엘샵(Elkjøp, 노르웨이), 루루(LuLu, 아랍에미리트), 이세탄(Isetan, 일본), 유니클로(Uniqlo, 일본) 등이 선정됐다.
최고의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와 소비자 시장 조사, 공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이 중 소비자 투표 결과가 전체 점수의 70%를 차지한다. 국가별 각 부문 수상 브랜드는 1개로 한정된다. 월드 브랜딩 어워즈의 투표 참여율은 2015년 창설 이래 계속 증가해왔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아일랜드와 뉴질랜드 등 많은 나라들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리차드 로울즈(Richard Rowles) 월드 브랜딩 포럼 회장은 “올해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극도로 힘든 한 해였다”며 “코로나19는 많은 브랜드가 ‘뉴노멀’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았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 브랜딩 어워즈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브랜딩과 마케팅 노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들을 기린다”며 “2020-2021 월드 브랜딩 어워즈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 브랜딩 포럼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주관·후원하며 웹사이트를 통해 브랜딩 뉴스를 게재한다. 전 세계에서 매년 3500만여명이 브랜딩 뉴스를 읽는다.
월드 브랜딩 어워즈 개요
월드 브랜딩 어워즈는 월드 브랜딩 포럼이 주관하는 프리미엄 시상식으로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일군 성과를 기린다. 브랜드 가치 평가와 소비자 시장 조사, 공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 브랜드가 선정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21500546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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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awards.brandingforum.org
연락처
월드 브랜딩 어워즈(World Branding Awards)
피터 마이클스(Peter Michaels)
peter.michaels@branding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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