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패스트푸드업계 첫 온라인 은행지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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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05-10-25 14: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 토종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www.lotteria.co.kr 대표 김상후)는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사이버 브랜치(Cyber Branch)’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 브랜치(Cyber Branch)’란 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업 내에 설치한 가상 은행지점으로 기업의 종합적 자금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리아는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사이버 브랜치 개설로 본사가 보유한 모든 금융기관의 예금계좌 조회, 입출금 거래내역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내 모든 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한 계좌로 자동으로 모을 수 있게 되었다.

롯데리아 고관식 경리팀장은 “사이버 브랜치를 통해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계좌 관리를 효율화 할 수 있어 각종 수수료 절감에 따른 비용감축, 금융사고 사전 예방, 자금이동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이버 브랜치는 롯데리아의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연동돼 전국 직영점의 판매대금 및 일일 마감을 자동화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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