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02년 1월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3여년의 노력끝에 완공되었는데, 경북도가 ’95년 민선 출범부터 바이오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채택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첫 결실이다.
특히, 풍산의 바이오산업단지와 상주의 한방산업단지, 그리고 울진의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 경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개원은 경북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힘차게 도약하는 시발점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 내용도 시종일관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는데 먼저 식전행사로 연구원 전정에서 농악시범을 시작으로 연구원 표지석 제막과 개원식 행사, 전시장 관람,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연구원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부대행사로 “생활속의 바이오”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26~27 2일동안 연구원 내외에서 바이오 입주업체 제품 200여 품목을 전시하고, 시험생산장비 현장체험, 현미경 관찰, 미생물의 세계, 맥주마시기 대회, 바이오 포스터 발표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병행된다.
이 밖에도 연구원 개원을 기념하여 05.10.27(목) 오후 3시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3회 경북바이오심포지엄”등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개최된다.
이번에 개원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02년부터 총사업비 255억을 투자하여 부지 1만여평에 연건평 2,520평(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구동과 시험생산동이 완비되었고, 163종 251개품목의 최첨단 시험연구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1층에는 행정지원실, 비즈니스와 각종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영상회의실, 이동식 상설전시관, 업무와 휴식, 정보를 동시에 나누는 비즈니스룸과 이노카페(Inno Cafe)를 비롯하여, 고체발효기, 분말건조기, 동결건조기 등 최첨단 생산라인을 갖춘 시험생산동이 있으며 2층에는 조직배양실, 분석실, 연구원실 등으로 바이오관련 박사급 전문연구원 8명이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3층에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미국 수출에 도전하는 오키드바이오텍, 한스바이오 등 20개 업체가 입주하여 바이오산업 신기술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구원 개원을 계기로 경북북부지역은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산업과 바이오산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구비됨에 따라 농·생물 위주의 산업구조를 환경친화적인 지식기반산업으로 개편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고령화 추세와 건강하고 오래살기를 바라는 웰빙시대에 발맞추어 기능성식품에 대한 인기가 고조됨에 따라 바이오 제품의 생산, 가공, 판매, 유통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연구원의 사업분야를 크게 기반구축사업, 기업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연구개발사업, 인력양성사업으로 설정하고 지금까지 중점 추진해온 건축과 시설장비 구축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여 피부에 와 닿는 기업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상주~안동~울진을 잇는 최첨단 바이오벨트를 구축하고, 산·학·연·관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을 생물·한방·해양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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