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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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육센터
2020-12-22 15:39
서울--(뉴스와이어)--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이 11월 말 와숲 활동을 끝으로 올해의 와숲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숲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 회복 및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영역의 사업이다.

‘와숲’은 6월 망종 절기부터 시작한 와숲 하반기 활동은 11월 소설 절기에 끝을 맺었다.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숲을 탐험하며 숲에 사는 생명을 만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동 122여명과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등 총 9~10회의 연속적인 활동을 통해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활동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진행한 ‘와숲’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결과 코로나19 등으로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학교 과제 등 스스로 해야 할 학업 등 평년보다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이 야외에서 진행하는 ‘와숲’ 숲활동에 참여해 자연과 가까이 지냄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녹색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9년부터 아동미술치료 전문가와 함께 와숲이 참가아동에게 미치는 아동발달과 삶의 질 변화 효과성 분석 연구를 하고 있는 녹색교육센터는 12월 말 사업결과보고서를 발간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은 녹색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며 2021년에도 ‘와숲’의 사회적인 필요성과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 기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녹색교육을 통해 잠재된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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