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뉴스 제공
오토닉스
2005-10-25 15:41
양산--(뉴스와이어)--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朴煥基)는 인도차이나 지역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최근 베트남의 경제 수도라 할 수 있는 호치민시(구, 사이공시)에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토닉스는, 지난 2004년 초부터 금년 10월까지 2년여에 걸친 현지 시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이번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동 현지 법인의 이승문 소장은,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경제 성장이 빠른 지역의 하나로서,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어 자동화 아이템의 수요가 성장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오토닉스 베트남 법인은 기존의 현지 대리점의 베트남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적극적인 현지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최근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ASEAN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오토닉스의 베트남 현지 법인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에 이은 동사의 6번째 해외 현지 법인으로서, 동사는 금년 3월 개설한 브라질 현지 법인에 이어 금년에만 2개의 현지법인을 개설하였으며, 내년으로 예정된 인도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업 역량을 총 결집하여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오토닉스는 금년 3월 국내 계측기 분야의 전문 기업 코닉스를 인수함으로써 유사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자동화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해외 유명 메이커에 대항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토종 종합자동화기기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토닉스는 지난해 총 1,200만불의 수출 실적을 거둠으로써, 금년 11월로 예정된 “제 4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수출 1,000만불 수출탑 수상이 내정되어 있다.

오토닉스 개요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러시아, 미국, 브라질, 독일 등 13개 글로벌 거점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기술을 알리며 스마트 팩토리 부문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nics.com

연락처

오토닉스 홍보팀 손혜선 032-6102-706 011-9011-880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