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나노소재 응용 확대 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지난해 영업실적 30% 변동 공시,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
독자적 나노플랫폼 기반 소재 중심 제품 다각화 통해 수익성 개선
나노브릭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86억5100만원, 영업이익은 7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최근 3년 연속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로 전환됐다.
나노브릭은 당사 나노소재 제품의 적용 시장 확대를 통해 소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0% 성장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사업구조로 전환됐으며, 특히 보안사업 핵심소재인 자성입자를 이용한 코로나 분자진단 추출시약인 ‘엠비드(M-Bead)’의 국내외 거래처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로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재현 대표이사는 “첨단신소재 개발 사업은 바이오 신약 사업과 유사하게 장기간 대규모 투자가 요구돼 위험성이 크지만, 양산 품질이 검증된 신소재는 여러 응용분야로 확대 적용되며 지속적으로 매출 및 수익이 성장할 수 있는 고수익 사업군”이라며 “당사는 하나의 소재가 아닌 다양한 신소재를 출시할 수 있는 나노플랫폼 구축을 위해 장기간 투자했으며 양산 검증된 나노플랫폼을 토대로 각 응용분야별 글로벌 고객과 함께 다양한 첨단신소재의 상용화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노브릭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나노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조방지 및 정품인증 △바이오 및 화장품 △기능성 및 감성 디스플레이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9년 8월 최고 등급의 기술평가(AA, AA)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nobri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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