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디텍션 ‘바이오플래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지 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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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s Detection
2021-02-19 11:45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의 ‘바이오플래시 바이오로지컬 아이덴티파이어(BioFlash® Biological Identifier)’가 미 육군 전염병연구소(United States Army Medical Research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약칭 USAMRIID)가 수행한 연구 결과 공기 중 SARS-CoV-2 바이러스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미스 디텍션이 17일 발표했다.

스미스 디텍션은 위협 감지 및 보안 검색 기술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이다.

이 시험은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 데트릭에 위치한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밀폐 구역에서 살아있는 SARS-CoV-2 바이러스를 사용해 이뤄졌다. 바이오플래시 장치에 적용된 SARS-CoV-2 CANARY 바이오센서는 연무화된 소량의 SARS-CoV-2를 신속히 감지 및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바이오플래시 바이오로지컬 아이덴티파이어’는 CANARY® 기술(세포 기반 바이오센서)로 지원되며 독점적인 에어로졸(aerosol·연무) 수집 기술과 결합해 바이러스, 독소, 박테리아 등 생물학적 위협 물질을 신속하고 민감하게, 또한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롤랜드 카터(Roland Carter) 스미스 디텍션 사장은 “계속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지원할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플래시는 효과적이고 믿을 수 있는 환경 모니터링 도구”라며 “이번 실험 결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병원, 학교, 상업용 빌딩 같은 실내 환경에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USAMRIID는 스미스 디텍션의 바이오플래시가 통제된 환경 안에서 약 6000개 수준의 SARS-CoV-2 공중 전염 입자를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SARS-CoV-2 감염자 한 명이 재채기를 한번 할 때 방출되는 입자 수가 100만개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수준이다. 실험 결과에서는 또한 인플루엔자 및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간 교차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SARS-CoV-2 바이러스의 환경 모니터링에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감지 기술로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민간 및 공공 기관의 코로나19 완화 전략에 가이드를 제공할 방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다수 미국 대학에서 추가 실험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플래시 바이오로지컬 아이덴티파이어(BioFlash Biological Identifier) 개요

바이오플래시 바이오로지컬 아이덴티파이어(BioFlash® Biological Identifier)는 바이오 에어졸 수집 및 식별 시스템으로 바이러스, 독소, 박테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병원균을 신속하고 민감하게, 또한 구체적으로 식별한다. ‘바이오플래시’는 10년 이상 상용화돼 왔으며 현재 미국 정부와 상용 고객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고 있다.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 개요

스미스 그룹 계열사인 스미스 디텍션은 공항과 항구, 국경, 도시 보안 및 방위산업 분야의 위협 탐지 및 검사 기술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일선에서 40여년간 쌓은 경험을 십분 활용해 폭발물이나 불법 무기류, 밀수품, 유독성 화학물질과 마약류의 위협과 불법 반입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미스 디텍션의 목표는 간명하다. 세계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보안과 안심,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smithsdetec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 육군 전염병연구소(U.S. Army Medical Research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개요

미 육군 전염병연구소(USAMRIID)는 50년 이상 기존 또는 새로운 생물학적 위협 물질을 억제하고 방어할 수 있는 첨단 의료 기술을 제공해 왔다. 이 연구소는 미국 국방부 실험실 중 유일하게 생물안전 4등급(Biosafety Level 4)의 최고 밀폐를 요하는 위험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USAMRIID에서 수행한 연구는 백신, 약물, 진단, 정보, 교육 프로그램 등 의료 솔루션으로 이어져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이 연구소는 미국 국방위협감소국(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 산하 화학 및 생물학적 방어를 위한 과학기술 합동 사무소의 선도적 군사 의학 연구소로서 핵심 역을 하고 있다. USAMRIID는 미 육군 의학연구개발사령부 산하 실험실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usamriid.army.m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정보가 반드시 정부 입장이나 정책을 반영한 것은 아니며 공식적 보증이라고 유추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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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smithsdetec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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