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시 체육행사 및 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케팅 기회를 기업에 제공하고, 스포츠산업에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체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스포츠에 관심이 큰 잠재적 소비·투자층을 스포츠산업시장으로 유인하는 공공부문의 정책이 부족했으나,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프로그램이 도입될 경우, 공공 체육정책과 연계된 스포츠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참여하는 스포츠는 물론 관람하는 스포츠의 소비 촉진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주5일 근무와 여가체육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성 있는 대행사를 통해 민간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도입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11월 7일(月)까지 스포츠 마케팅 대행 전문회사 공개모집

우선 첫 단계로, 서울시의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전문성이 있는 회사를 10.27~11.7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행사는 향후 2년간 서울시 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와 계약을 체결한 후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체육프로그램의 기획에 참여하고,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체육 프로그램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국제여자축구대회,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한강여름스포츠축제 등 주요 체육행사와 60여개의 시장기 대회 및 서울시 여자축구팀을 비롯한 14개 직장운동부이며 향후 새로 도입되는 체육프로그램은 물론 체육시설에도 확대될 것이다. 스폰서쉽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현재 거의 예산에만 의존하고 있는 공공 체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 스포츠마케팅대행사 공모에는 스포츠마케팅 관련분야에 실적이 있고 광고대행 업종으로 등록된 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입찰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고로 공통된 규칙이 적용되는 스포츠는 국경과 상관없는 지구촌의 문화이며, 광범위한 시장이 존재하는 스포츠산업은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로서,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이며, 90년대 중반 이후 스포츠 소비의 증가로 스포츠용품업과 스포츠시설업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구미 선진국에 비하면 스포츠마케팅 분야는 아직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며, 경쟁력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스포츠 산업에 대한 외국의 사례를 보면 중국은 1995년 스포츠법을 제정하여 스포츠관련 스폰서십 제공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스포츠산업의 목표를 2010년 GNP의 1.5%로 설정하고 있고 호주에서도 호주체육회(ASC : Australian Sports Commision)가 스포츠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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