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캐리어테이프용 시트 시장 진출

음성--(뉴스와이어)--고기능성 첨단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이 캐리어테이프용 시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2번째로 원료 제조에서 1차 성형(시트제조)에 이르는 일관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유원컴텍은 26일 9월에 착공한 캐리어테이프용 시트 공장이 완공돼 설비가 본격 가동됐다고 밝혔다. 캐리어테이프란 반도체 칩, 각종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포장재로 자동화가 가능해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유원컴텍은 기존 원료·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초 플라즈마 전해산화 피막처리 설비를 갖춘 데 이어 자체 시트 생산을 추진해왔다.

설비를 포함 총 20억원이 투입된 이번 시트 공장은 연간 약 2,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1분기 중 라인 1기를 추가로 증설해 총 생산량을 4,000톤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캐리어테이프용 소재는 유원컴텍을 포함, 2개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일본의 Sumitomo, Denka社의 소재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원컴텍은 Carbon Black을 사용해 표면저항과 성형성, 박리강도가 우수한 캐리어테이프 시트용 소재(UWC26P25)를 1년여 연구기간 끝에 자체 개발했다.

유원컴텍 관계자는 “캐리어테이프는 부품을 자동으로 PCB에 실장할 수 있고 운반이 용이해 반도체·IT 산업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일본업체에 비해 30% 정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원컴텍은 희성전선, 율촌화학 등 최종 진공성형 업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내년 이 부문에서 약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ywc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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