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모델인 D600의 출시가 지연되면서 코아로직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었다. 유럽 GSM 서비스 4개 밴드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D600모델은 현재 유럽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4분기에는 400만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코아로직이 공급하는 MAP(Multimedia Application Processor)는 향후 멀티미디어폰 증가와 DMB, 3D게임등의 분야로 지원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아로직은 삼성전자 D600모델의 판매와 비례하는 MAP 매출을 통하여 4분기에는 사상 최대인 495억원(QoQ +37.1%)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코아로직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48,500원으로 유지한다. 그 이유는 4분기부터 MAP의 본격적으로 매출이 예상되고 있고, 2006년 추정 매출액과 EPS를 각각 1,896억원과 5,169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하였지만 수익성 높은 MAP 매출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코아로직은 직전 보고서에서 추정했던 매출액 413억원, 영업이익 76.6억원을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이 추정치를 하회한 가장 큰 이유는 D600모델의 본격적인 출시가 4분기로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본격적인 MAP시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면서 경상 개발비와 판관비가 증가하여 예상했던 18.5%에 비하여 2.1%p 하회하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등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들이 생산하는 휴대폰중 카메라폰의 비중이 2005년 3분기에 5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메라폰 비중 증가와 함께 멀티미디어 폰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코아로직의 MAP도 4분기 이후에 폭발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휴대폰인 삼성전자의 D600모델이 예상보다 다소 지연된 4분기부터 출시된 관계로 코아로직의 2005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직전 보고서 추정치에 비하여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05년 4분기 이후에는 판매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MAP의 매출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사상 최대인 495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3분기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MAP 매출 증가와 함께 코아로직은 4분기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분기에는 코아로직의 사상 최대 매출액인 49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87.9억원으로 17.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 MAP 매출 증가를 반영하여 코아로직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8,500원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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