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PROFIBUS-DP 프로토콜 지원으로 M.2 포맷의 cifX 포트폴리오 확장

기존의 PROFIBUS-DP 슬레이브 프로토콜 지원으로 cifX M.2 PC 카드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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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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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와이어)--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는 자사의 M.2 2230 포맷의 netX 90 기반 cifX에서 PROFIBUS-DP 슬레이브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힐셔는 2020년 여름, 산업용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초소형 PC 카드인 cifX를 출시한 이후 새로운 프로토콜과 카드 포맷을 통해 지속해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힐셔의 netX 90 기반 cifX 카드 사용자는 PROFINET-IO, EtherNet/IP, EtherCAT 또는 Open Modbus/TCP와 같이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토콜과 새로운 프로토콜을 매우 쉽게 스위칭할 수 있다. 장치 드라이버와 구성 툴 및 cifX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변경할 필요 없이 힐셔의 최신 버전의 구성 툴로 업데이트한 다음 PROFIBUS-DP 커넥터를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구성 및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힐셔는 플랫폼 전략을 통해 PROFIBUS-DP와 같은 기존의 필드버스 프로토콜과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을 하나의 cifX 카드를 통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트워크 커넥터인 AIFX ‘어셈블리 인터페이스’를 cifX 카드와 연결해 원하는 통신 인터페이스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해 기존의 필드버스 및 최신 실시간 이더넷 통신 표준과 제품을 쉽게 연결하고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장 자동화 분야에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PROFIBUS-DP 프로토콜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이더넷 기반 PROFINET-IO 프로토콜은 640만대의 장치가 새롭게 설치되면서 25%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PI(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190만개에 이르는 새로운 PROFIBUS 노드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힐셔는 cifX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단 하나의 기술 플랫폼을 사용해 두 분야의 모든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2 포맷 cifX의 PROFIBUS-DP의 주요 기능

·PROFIBUS DP-V0
·PROFIBUS DP-V1 클래스 1 및 2 지원
·Cyclic: 244 bytes I/O
·Acyclic: 240 bytes I/O
·통신 속도 (Baud Rate)의 자동 감지
·진단 및 알람 기능

사용자는 즉시 사용 가능한 장치 드라이버를 이용해 윈도우, 리눅스, INtime, RTX, QNX 또는 자체 개발용 C-툴킷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힐셔의 서비스 팀을 통해 cifX 솔루션 커미셔닝과 관련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M.2 포맷 cifX 카드의 PROFIBUS-DP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힐셔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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