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조흥 통합추진위원회, New Bank 채널전략 확정

뉴스 제공
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5-10-26 13:51
서울--(뉴스와이어)--신한-조흥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주)는 10.26(수) 오전에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은행 채널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하였다.

이날 통추위는 합병후 양행간 중복점포에 대한 통폐합은 없는 것으로 결의하고, 이전/재배치/신설을 통해 채널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2년간 뉴뱅크의 그룹채널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총 6개의 고객군으로 분류한 채널 전략을 완성하였다.

신한지주에 따르면 통합은행은 고객군을 개인 거래규모와 법인매출액 등에 따라 개인(리테일),PB,자영업자(소호),중소기업(SME),대기업/투자금융(IB),특수기관 등 6개군으로 나누고 고객군별로 점포를 재배치 또는 신설을 통해 네트워크를 재구성한다.(표참조)

신한지주 관계자는 “뉴뱅크의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채널 전략은, 영업점 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영업점 모델을 통해 통합은행은 물론 그룹사간의 시너지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결정되었다”며 “통합은행의 리테일점포는, 2009년에 현재보다 150여개 증가한 800여개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지주는 10월 현재 해외점포 통폐합 계획에 따라 뉴욕,런던,천진지점의 실질적인 통폐합을 완료하고 후속 인가관계가 진행중이며 동경지점의 통폐합과 신한금융유한공사(홍콩)의 지점전환은 관련 인가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은행통합후 해외점포망은 지점 12곳 (뉴욕,런던,동경,오사카,후쿠오카,천진,상해,청도,호치민,싱가포르,뭄바이,홍콩(지점전환 진행중)) 현지법인 4개(베트남(본지점 3개;호치민,하노이,빈쯔엉),독일 프랑크푸르트,미국(본지점 LA 2개 ,뉴욕3개),홍콩)로 재정비된다.

(표)New Bank 국내채널 네트워크 플랜

2005년 ▶ 2009년
리테일사업본부
652▶ 800
PB사업본부
7 ▶ 15
SOHO사업본부
20▶ 206
SME사업본부
167▶ 156
대기업/IB사업본부
9▶ 8
특수기관사업본부
98▶ 110
TOTAL
953▶ 1,295
(참고) ) 고객분류기준
PB 고객 : 예치자산 5억이상 고객
SOHO 고객 : 여신10억미만의 개인 및 법인 영업고객
SME 고객 : 여신 10억이상,매출액 5000억 미만 법인고객
대기업고객 :매출액 5000억 이상 법인
특수기관 : 학교,병원, 지자체 등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연락처

강현우과장 02-6360-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