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와 원주시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부품 제조관련 10개업체가 집단으로 원주동화산업단지에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열 원주시장, 그리고 (주)임동 문창규 대표이사를 비롯 10개기업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집단이전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식 개최일시 : 10.27(목) 오후2시30분
장 소 :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6층 중회의실(원주시 우산동 소재)

이번에 집단이전하는 (주)임동 외 9개기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그동안 경기도 및 인천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등을 위해 집단이전을 계획하게되었고 생산품의 대부분을 동우만앤휴멜에 납품하게 되기 때문에 경기도 용인에서 이전해 오는 동우만앤휴멜과 동일한 단지로 집단이전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동종업종의 집단이전은 전국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사례로 앞으로 유사업종의 집단이전을 촉진하는 파급효과가 클 뿐만아니라 청정환경에 대한 가치증대, 동서고속도로 및 제2영동고속도로의 신규건설 등 교통망의 획기적 개선, 전국 최고수준의 기업유치 인센티브제도 등으로 강원도가 수도권기업의 투자선호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주)임동외 9개업체가 강원도로 집단이전하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에 흩어져 있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한 곳에 모여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투자비 절감 및 기업경쟁력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고용집약형 제조업체의 집단이전으로 이후 3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원주지역은 동화농공단지에 조성된 의료기기단지와 자동차필터 생산업체가 많이 입주하는 동화산업단지가 주축이 되어 지역산업을 이끌게 될 것이며, 특히, 기존업체인 만도(에어백 및 조향장치), 델파이코리아(안전 벨트) 등 중·대규모 기업체와 연계하여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 특화지역” 으로 떠오르게 될 것임

이번,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의 집단이전을 위해 부지매입비의 50%를 국도비 및 시비로 지원하고, 시설투자비와 고용촉진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도 일정한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법인세 소득세를 5년간 100%, 그후 2년간 50%를 감면받게되며(조세특례제한법제63조) 단지 분양 등 이전을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5년간 100% 면제된다.(지방세법 제276조)

한편, 지난 6월에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매각에 들어간 동화지방 산업단지는 이번에 집단입주하는 자동차부품관련 제조업체를 마지막으로 100% 분양(총 18개업체 8만평)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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