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방폐장 유치경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 동향에 따르면 방폐장 유치지역의 지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일부에서는 매물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반대단체 등이 그동안 주장해온 지가의 하락 등은 단지 반대를 위해 퍼뜨린 근거없는 소문으로 드러난 셈이다.

특히 영덕군 유치지역 일대에 대한 최근 지가 동향을 부동산중개업소에 문의한 결과 전답의 경우 평당 20,000원에서 30,000원 하던 시세가 방폐장 유치후보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평당 40,000원에서 50,000원으로 올랐고, 임야는 평당 1,000원~3,000원에서 현재 5,000원~7,000원으로 크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택지를 포함한 대지의 경우 평당 70,000원 정도에서 200,000원을 호가하고 매물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한편, 원전이나 방사성연구센터 주변 지역의 땅값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원전지역에서 ‘97년 대비 ’05년 공시지가 조사결과는 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도내의 경주시, 울진군 등 원전지역 주변은 말할 것도 없고 기장군, 정읍시, 군산에서도 전반적으로 땅값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 양남 읍천리 대지의 경우 10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의 경우 밭은 161%까지 지가가 상승하였다.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논의 경우 최소 47%(군산시)에서 정읍의 경우 300%까지 상승하였으며, 영광의 경우 영광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와 성산리의 경우에는 낮게는 73%에서 높게는 204%까지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가가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특별법에 의한 집중적, 실효적 지역개발로 인한 경제활성화, 한수원 본사 이전, 경제활동 인구의 유입, 유동인구의 증가, 지방재정 수입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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