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 페스티발 (Seoul Car Festival) 2005 개막

뉴스 제공
비엠디
2005-10-26 15:38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그 첫해를 맞이하는 ‘서울 카 페스티발 2005’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서울 카 페스티발 2005’는 전체 250부스, 전체 면적 약2400평의 대규모 자동차 튜닝 전시회이다.

성능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자동차 매니아 층의 증가에 따라 국내 튜닝 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카 페스티발은 튜닝카를 중심으로 한 총 4개의 관련 품목으로 전시된다. 자동차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성능 튜닝 파트(Performance),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위주의 튜닝 파트(Dress Up), 차량 튜닝을 위한 내·외장 아이템으로 구성된 파트(Tuning Products) 그리고 카 헤드유닛, 앰프, 스피커, 카 TV 등의 오디오/비디오 파트(Audio/Video)로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악, 사진, 영화, 게임, 방송 등 하나로 통합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복합기기들(PMP, PSP, DMB, Navigation)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PMP & 컨버젼스(Convergence)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국내·외 모든 디지털복합기 업체들이 참가하여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이외에도 ‘대학생 튜닝카 콘테스트’,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대학생 튜닝카 콘테스트’에는 국내 자동차 학과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능이 담긴 개성 있는 튜닝카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에서는 차세대 레이싱걸의 꿈을 안고 있는 신인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전문 레이싱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카 페스티발 행사 관계자는 “독일, 일본, 미국 등 자동차 선진국의 경우 튜닝시장이 이미 활성화돼 자동차 시장의 큰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세계 6위의 거대한 자동차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튜닝 산업이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았다. 서울 카 페스티발은 튜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튜닝이 자동차 산업의 필수적인 요소로 성장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 카 페스티발의 공식 홈페이지(www.car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카 페스티발은 지난 7월에 개최됐던 서울 오토살롱 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튜닝 전문 전시회로 성장함은 물론 국내 튜닝 문화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엠디 개요
비엠디는 국제회의 대행전문업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bmdkorea.com

연락처

PR GATE 김민주 792-2633 011-9708-8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