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 사회정서학습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시작

사회정서학습(SEL)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전인교육 실현하는 교육시스템 전국 2200여 개 유아교육 기관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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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연구소
2021-03-26 15:30
서울--(뉴스와이어)--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가 사회정서학습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미국의 초·중등교육의 대표적인 정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영국, 호주, 핀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을 유아교육에 최초로 접목했다.

사회정서학습은 최근 21세기 미래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Soft Skills)’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정서적 학습 요소를 가미한 교육 과정을 들은 유치원생은 전통적인 교육을 받은 유치원생에 비해 성인이 됐을 때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 고용이 잘 되며 범죄율이 낮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 James J.Heckman)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동심연구소는 지난해 9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전국의 유아교육 기관 2200여개와 제휴를 통해 약 15만명의 아이와 가정, 유아교육 기관을 위한 ‘전인교육시스템’을 제공한다.

‘전인교육시스템’은 유아를 중심으로 부모, 교사, 기관장이 전인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것으로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행복한 삶을 위한 전인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며, 신학기를 맞아 전국의 제휴 기관에서 일제히 교실 수업, 부모 교육, 교사 교육이 시작됐다.

2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중 3개 기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한 전인교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학부모들은 △안정적 정서 형성 및 표현(32%) △친 사회성 발달 및 의사소통(22%) △학습 위주가 아닌 행복한 성장(19%) △정서를 바탕으로 한 인성 발달(18%) △도덕성 및 시민의식 향상(9%) 순으로 답했다.

또한 전인교육시스템을 통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실질적 양육 및 적용 도움(40%) △자녀 이해 및 관계 개선(34%) △부모의 성장 기대(11%) △가정연계 도움(9%) △기타(6%) 순으로 나타나 부모 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매년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교폭력실태조사를 보면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등 정신적 상해를 가하는 형태의 학교 폭력이 비중이 높다. 특히 자살,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 건강과 관련해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의 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유아기에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위의 학부모의 설문 결과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인 측면을 자녀 교육에 있어 우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회정서적 역량은 학습, 인간관계 형성, 문제 해결 등 삶의 사회적·정서적 측면을 이해, 조절, 표현하는 능력으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생애 초기인 유아기에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동심연구소 개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 연구소인 동심연구소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100여 명의 연구원이 아이들 중심의 교육,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연구·기획·제작·교육에 힘쓰고 있다. 1963년 설립돼 교육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2014년 부설 연구소를 분리·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동심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데 설립 취지와 목적을 두고, 교육이 지닌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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