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필리핀 국영 초고압 지중선로 공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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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코스피 001440
2005-10-26 16:07
서울--(뉴스와이어)--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 www.taihan.com)이 최근 필리핀 세부지역의 대규모 초고압 지중선로 공사를 성공리에 완공한 것을 기념해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과 주요 각부 장관 및 전력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필리핀 최초의 지중선로 공사인 본 프로젝트는 필리핀 국영전력회사인 트랜스코사(Transco, Philippine)가 발주하여, 대한전선이 지난 2004년 3월 공사에 착수, 올해 10월까지 총 1년 8개월에 걸쳐 일괄 턴키로 수행하였다. 총 공사금액이 800만달러에 달하는 공사규모로 138㎸ XLPE(Cross Linking-Polyethylene) 초고압케이블 45km와 광섬유 케이블 19km의 지중선로를 구축했다. 본 공사를 통해 필리핀 제2의 도시인 세부지역에 극심했던 전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금번 프로젝트 완공을 계기로, 대한전선은 향후 필리핀내의 대도시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진행될 전력망 지중화 사업에 보다 유리한 입장을 갖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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