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6일 광명시청을 방문, KTX 광명역사에 대해 “유치에서부터 현재 운영에 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광명역사 활성화를 비롯해 광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손 지사는 이날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시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광명역사는 처음 개청할 때보다 일일 이용인구만 보더라도 처음에는 4000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100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며 “(문제가 된) 이철 철도공사사장의 광명역사 축소·폐지나 영등포역 정차 등의 발언이 제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부시장은 보고를 통해 “소하택지개발지구 내에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테크노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주택공사에서 주변사업과 연계하여 직접 건축할 수 있도록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신촌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KTX 광명역 정상화 추진 ▲광명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광명종합장사시설 건립 ▲하안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해 도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손 지사는 광명시의회를 방문,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건교부로부터 광명역사의 활성화 의지 확답 ▲종합운동장 건립 지원 ▲ 부당한 광명시의원 축소문제 ▲고압선 지중화 실현 등 광명시가 안고 있는 시급한 문제점에 대해 지원 요청을 했으며 손 지사는 관계 실국을 통해 검토한 뒤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지사는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광명경륜돔 경기장(광명동 452번지 일원)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돔경륜장의 건립으로 광명시는 많은 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경륜장의 완공 이후의 운영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인사말

광명시 공직자들을 오랜만에 만나보게 되어 참으로 반갑다.

여러분들을 보니까 대부분 낯이 익어 더욱 기쁘고 어느 보직에 어떻게 근무하는 것 까지도 궁금할 정도다.

오늘 이규웅 부지사를 통해 보고를 들으니 앞서가는 광명을 실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보고준비만 보아도 조직과 기관의 능력이 대략은 판단된다. 그런 면에서 광명의 공직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번에는 평생학습 축제로 광명을 왔었다. 그때에도 광명의 변모된 모습을 보고 참으로 기뻤다. 모든 공직자들이 의욕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어 경기도지사로서 참으로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

KTX 광명역사의 경우 유치에서부터 현재 운영에 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격고 있지만 잘 되나갈 것으로 믿는다. 일일 이용인구만 보더라도 처음에는 4000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1000명에 이를 정도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이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어 광명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철 사장이 오해를 살만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건설교통부에서 광명역의 축소 폐지나 영등포역 정차 등은 다시 하지 이야기 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 광명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앞으로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여건조성을 해 나갈 것이다.

오늘 부시장을 통해 보고되거나 건의된 내용은 각 실국에서 충분히 검토해 도정에 많이 반영토록 할 것이다. 여러분도 도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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