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분당 140매 속도의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 신제품 FT 시리즈’ 발표
‘컴컬러’의 새로운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 ‘FT 시리즈’ 공개
리소코리아가 발표한 FT5430
또 이전 모델인 컴컬러 ‘FW 시리즈’보다 분당 20매를 더 출력할 수 있어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며, 리소의 독자적인 컬러 프로파일인 컴컬러 스탠다드(ComColor Standard)를 채용해 컬러 인쇄 비용이 다른 제품의 1/4 수준으로 낮아 회의 및 프리젠테이션, 교육용 자료를 흑백이 아닌 컬러로 출력해 커뮤니케이션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컴컬러 FT 시리즈 가운데 가장 상위 모델인 ‘FT5430’은 분당 컬러 출력 속도가 140매, FT5230과 FT1430는 각각 분당 컬러 출력 속도가 120매, 분당 흑백 출력 속도가 140매로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이 단 5초에 불과하고 1000매 인쇄에 7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이 제품들은 블랙 컬러의 농도와 시안 잉크의 발색을 향상해 블랙은 더 선명하게, 컬러 이미지와 그라데이션은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어 인쇄 활용 범위를 확장했으며, 추가용지 급지대를 옵션으로 제공해 최대 급지 용량을 기존의 2000매에서 4000매로 두 배 향상했다.
또 고정식 프린트 헤드로 안정적인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며, 리소의 독자적인 잉크와 컬러 프로파일로 잉크가 빠르게 건조된다는 특징이 있다. 터치패널은 컬러 아이콘으로 구성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틸트 방식으로 9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FT 시리즈는 다양한 문서 제작을 지원하는 옵션 다기능 피니셔를 통해 펀칭, 스테이플, 접지, 소책자 제작이 가능하며 폴더 유닛을 통해 A3와 A4가 혼합된 문서의 Z-접기 등도 가능하다. PS KIT를 통해 양식 합성, 용지별 트레이 선택 등의 트랜잭션 프린팅 호환도 지원한다.
또 컴컬러 FT 시리즈는 일반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비열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로서 발열 현상이 없어 낮은 소비 전력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높고, 토너 입자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품 및 소모품 교체의 최소화를 구현해 높은 친환경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컴컬러 FT 시리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친환경, 초고속 잉크젯 프린터로, 기존 모델보다 분당 20매를 더 출력할 수 있고, 소책자는 5권 더 제작할 수 있으며, 최대 급지 용량은 두 배로 늘어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컴컬러 FT 시리즈는 인쇄량이 많은 일반 사무실은 물론, 원고 데이터를 분할해 확대 출력하는 포스터 기능을 지원해 기업이나 학교 등에서도 유용하며 각종 기업 홍보물 및 DM 등 상업 용도의 문서 제작까지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초고속, 저렴한 출력 비용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추구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소코리아 개요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1946년 설립 이래 공판인쇄 분야 세계 시장의 과점(70%) 기업으로 전 세계에 26개의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모든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R&D 정책을 고수하며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리소코리아는 한국 시장 내 4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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