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탈그린오크, 메트로폴리탄 리얼 에스테이트 에쿼티 매니지먼트 인수 완료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벤탈그린오크(BentallGreenOak, 이하 ‘BGO’)가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 Inc.)(나스닥: CG)으로부터 메트로폴리탄 리얼 에스테이트 에쿼티 매니지먼트(Metropolitan Real Estate Equity Management, LLC, 이하 ‘메트로폴리탄’)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BGO의 코어(Core), 코어 플러스(Core Plus), 부가 가치(Value Add)·부채(Debt) 전략과 메크로폴리탄의 통합 1·2차 공동투자 부동산 전략이 결합한 운용 자산 550억달러(2020년 12월 31일 메트로폴리탄 인수 견적 기준) 규모의 통합 및 집약적 부동산 플랫폼이 탄생하게 됐다. 앞으로 메트로폴리탄은 뉴욕과 홍콩, 런던에 있는 기존 경영진과 함께 BGO 부동산 플랫폼에서 ‘BGO 스트래티직 캐피털 파트너스(BGO Strategic Capital Partner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 칼시(Sonny Kalsi) BGO 최고경영자는 “BGO는 2차·공동투자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BGO 스트래티직 캐피털 파트너스의 힘을 빌려 전 세계 클라이언트들에게 더 다양한 글로벌 투자 전략과 기회를 제시하려 한다”며 “BGO는 성장 동력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사업 규모를 늘리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 플랫폼의 자원과 역량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BGO 경영진은 사라 슈바르츠실트(Sarah Schwarzschild)와 존 소(John So)를 비롯해 메트로폴리탄을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시킨 뛰어난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BGO 스트래티직 캐피털 파트너스 공동 대표인 사라 슈바르츠실트와 존 소는 “메트로폴리탄이 BGO 스트래티직 캐피털 파트너로 바뀐 것은 전략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는 한편 새로운 자원과 역량을 주입해 투자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전략과 기회를 제시하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장이 시작됐음을 뜻한다”며 “BGO의 문화와 기업가 정신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벤탈그린오크(BentallGreenOak) 개요

벤탈그린오크는 선도적인 글로벌 부동산 투자관리 자문기업으로 부동산 서비스에 관한 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벤탈그린오크는 750여 기관투자자 고객의 이익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미화 약 55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2020년 9월 30일 기준 잠정치), 전 세계의 사무용, 소매용, 산업용 부동산과 복합주거 부동산의 자산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벤탈그린오크는 12개국 24개 도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고객을 대신해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지역과 관련해 깊이 있는 현지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벤탈그린오크는 선 라이프의 기관투자자 대체자산 관리 기업인 SLC 매니지먼트(SLC Management)의 자회사이다.

앞서 언급한 운용 자산에는 벤탈그린오크 그룹 내 기업과 자회사가 관리하는 부동산 지분과 모기지 투자가 포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entallgreenoak.com)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40521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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