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10월 19일(수)부터 10월 21일(금)(말레이시아 현지시간)기간 중 쿠알라룸푸르시 소재 푸트라 월드트레이드 센터(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2005 말레이시아 경기우수상품전시·상담회(Korea Products Show & Business Meeting 2005)”에 도내 50개 업체가 참가하여 3억9천9백만불의 상담실적과 1천4백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동경, 멕시코시티에 이어 금년에 도가 직접 개최하는 3번째 전시회이며, 쿠알라룸푸르에서는 2003년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말레이시아는 다른시장과 달리 개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수출로 연계될 경우 인근국가에 자연스럽게 물꼬를 틀수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금번전시회에서도 인접국가 17개국 1,300여명이 상담 및 참관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시장의 특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쿠알라룸푸르무역관과 아시아·대양주지역본부(싱가포르 소재)가 중심이 되어 참가업종을 5개분야로 분류하여 바이어 섭외전략을 수립하고 전시품목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하여 업체별로 상담일정을 배분 운영함으로써, 구매와 연결될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 전시회였다.

참가업체인 비케무역(군포 소재)에 따르면 “2004년 칠레 경기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한 경험을 소개하며 칠레전시회에서도 칠레 시장뿐만아니라 인근 남미지역에 판로개척의 계기가 되어 수출을 하고 있는데 금번 말레이시아 우수상품전의 경우 이러한 효과를 염두에 둔 바이어 섭외 및 전시회 준비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의 주요상담사례로는 델리만쥬 기계를 생산하는 델리스(성남소재)의 경우 현지법인인 N사와 총판권 계약을 맺고 현재 20대 정도 판매 계약(약 50만불)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짧은 시간내에 고속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

또한, 자기 침구류를 생산하는 신흥메디칼(광명 소재)은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약 250명)과 상담을 해낸 업체로 평가, 현재 4개사와 총판권 계약 체결을 위한 선별 작업중이다.

산업용 잉크젯프린터를 생산하는 이지마크(안양 소재)는 말레이시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성 인쇄기계를 경쟁업체 없이 독점이 가능할 만큼 시장 개발이 용이하여 전시기간 중 대리점을 선정하였다.

수중 펌프·모터를 생산하는 하지공업(화성 소재)은 세계에서 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늪지대 또는 공사 현장에 필수인 펌프제품으로 깊은곳의 물을 뽑아 올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고조 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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