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동아리 활동으로 꿈을 키워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 특성화 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

청소년들이 PBL 접목한 동아리 활동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며 자기주도 능력 향상

2021-04-15 09:5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서울시(시장 오세훈)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가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17일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믹스동아리, 창의동아리, 바리스타동아리, 요리조리동아리, 나라사랑청소년위원회, 글로벌청소년 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12개 분야 200여 명의 동아리 및 위원회 청소년이 인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 내 안전계획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켜 동아리별 대표 청소년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그 외 청소년은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활동으로 열린다.

센터 특성화 동아리는 PBL(Problem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하는 자기주도형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동사형 꿈찾기와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익히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지원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박충서 관장은 “청소년들이 특성화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또래와 건전하고 활기찬 관계 형성과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성화 동아리에 참여 가능 대상은 중학생부터 대학생 연령까지의 청소년이며 동아리마다 15명~30명 내외로 구성돼 2020년 2월까지 활동한다. 동아리에 따라 추가 모집의 기회도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창의공작소’ 목공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가족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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