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중국 新남북조 시대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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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09:04
서울--(뉴스와이어)--SK케미칼(김창근 대표이사 부회장)이 新남북조 시대를 예고하는 ‘중국 비즈니스 계획’을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달 27일 중국 상해 근교에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법인을, 북경에는 생명과학(LS)법인을 각각 설립하고 대중국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국 현지 법인 진출은 청도의 프리프레그 공장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정밀화학과 생명과학이 동시에 진출하는 특이한 사례. 특히 제약업계로서는 최초로 중국 북경에 마케팅 전문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중국 생명과학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SK케미칼은 “중국은 인접국가로서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 기회를 선점,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

오강(吳江) 스카이본(BC) 생산법인

- 위치: 상해에서 90Km서쪽에 위치한 吳江시 경제 개발구
- 생산품: SKYBON제품(정밀화학제품으로 고기능 도료, 접착체, 잉크에 바인더로 사용되는 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 주요 시장: 대형 도료 업체. IT부품 제조업체,고기능 잉크 접착제기업
- 특징 및 강점: 세계 4~5개 업체만이 생산하는 첨단 기술, 중국 기업 없음. 경험에 의한 응용기술 및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 투자 및 예상 매출: 500만 달러 투자, 2010년 250억 매출 예상
- 중국시장 매력: 가전, IT 제품의 도료 및 접착제가 주용도. 중국 시장의 관련 산업이
급성장세. 시장 선점 시기임.

북경 생명과학(LS)마케팅 비즈니스 진출

- 위치 및 인력: 11월 북경 생명과학 사업 전담 법인 설립
- 타깃 시장: 16개 대도시
- R&D 경쟁력: 선플라, 트라스트, 기넥신, 조인스 등 고유 R&D제품 중심
- 마케팅 특징: 현지 병원 직접 마케팅
- 시장 전망: 연간 90억 달러 시장, 09년 500억원 목표
- 기타: license In 경우 중국판권 확보, 현지 제품 위탁 마케팅

웹사이트: http://www.skchemic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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