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액면가격은 22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전지는 낱장 20장(5×4)으로 구성되어 총 160만장이 발행된다.
우표 디자인은 국보 제83호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소재로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경복궁과 덕수궁을 거쳐 다시 경복궁으로 수차례 이전해야 했던 6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서울의 중심부인 용산가족공원 내에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장대하게 문을 연다.
새 박물관은 연면적이 4만 천 4백여 평으로 박물관 앞으로는 우리의 마루를 상징하는 열린 마당이 펼쳐져 있고, 전시동 건물로 들어서면 역사의 길이라 불리는 널찍하고 기다란 공간 양 옆으로 전시실이 늘어서 있다. 1만 4천여 점의 유물들이 전시되는 8천여 평의 전시 공간에는 전동식 개폐장치와 조명시스템, 면진 시스템 등 수많은 첨단 장치가 갖춰져 있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PDA폰과 MP3를 이용한 모바일 전시안내시스템과 첨단 영상 패널 설치, 이와 함께 전시장 곳곳에는 관람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보다 가깝고 쉽고 재미있고 편리한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다음에 발행될 우표는 “한국의 난초 시리즈(다섯 번째 묶음)우표” 4종으로 2005년 11월 11일 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