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튼, 중국으로 사업 확대하고 케이엑스 브랜드 인수 후 8년 만에 생산용량 대폭 증대
이번 개장은 케이엑스(Kayex) 브랜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케이엑스 기술에 대한 유일한 소유주가 된 지 8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새로운 R&D 센터 개장은 린튼의 연간 쵸크랄스키(CZ) 단결정 성장법 공정 기기 생산용량을 2000대 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린튼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론 크레이머(Ron Kramer)는 “몇 년에 걸쳐 우리에게 주어졌던 독점적 케이엑스 기술에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전문지식을 더했고 유능한 제조 인프라 및 영업 팀의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 케이엑스 브랜드를 인수한 이래로 우리는 회사 규모를 세 배로 늘렸고 9개의 새로운 단결정 성장 모델을 도입했으며 일부 기계는 업데이트 및 개조를 거쳤다. 우시 소재 신규 시설의 완공으로 우리는 CZ 공정 단결정 성장 공정에 대한 연구, 설계, 제조를 모두 한 지붕 아래에서 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고객에게 제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린튼의 R&D는 새로운 기계 및 기술의 개발과 시장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케이엑스 기술을 지원한다는 것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모델들은 과거의 케이엑스 기술 지원을 위한 기계 개조의 사례였다. 린튼은 케이엑스 기술의 유일한 소유 회사로서 기계 개조 및 업그레이드, 대체 부품 공급을 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회사이기도 하다. 몇 년 사이에 회사는 개조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과거의 콘솔 모델들을 훨씬 더 포괄적으로 개조한 모델들도 내놓은 바 있다.
우시 소재의 린튼 시설에 대한 투자 금액은 총 4억3200만달러다. 절단장비를 포함한 웨이퍼 프로세싱 장비는 해당 라인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중국 다롄에 소재한 시설에서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린튼 크리스털 테크놀로지(Linton Crystal Technologies)는 반도체 및 태양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단결정 잉곳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의 설계, 개발,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주자이다. 이 회사는 실리콘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게르마늄과 갈륨 비소 등 재료 생산을 위한 장비도 생산한다. 회사는 또한 기술 지원,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지원, 부품 교체 등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사가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지속적으로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한다.
린튼 크리스털 테크놀로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toncrystal.com 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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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lintoncrys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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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0일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