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 캘리포니아 첫 비접촉 요금 결제 도입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간편한 이동 경험, 최상의 요금제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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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Inc. 뉴욕증권거래소 V
2021-05-13 10:50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몬터레이 샐리나스 트랜짓(Monterey-Salinas Transit, 이하 ‘MST’)이 비자(Visa), 칼트랜스(Caltrans, 캘리포니아주 교통국), 사이버소스(Cybersource), 리틀페이(Littlepay), SC 소프트(SC Soft)와 손잡고 비접촉 결제 옵션을 버스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첫 운수사가 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멈춰 섰던 도시가 다시 기지개를 켜면서 대중교통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접촉 결제가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운수사는 물리적 접점과 대화를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 MST 버스 승객들은 이제 비접촉식 신용·현금·선불 카드나 리더기 결제가 가능한 기기로 버스 요금을 간단히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교통 카드를 구입하거나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현금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승객들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MST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중교통 탭투페이(tap to pay) 결제는 인접 상권[1] 거래량을 15% 이상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 MST는 미국에서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이어 탭투페이 요금 결제를 도입한 5번째 운수사다. 대도시 외곽에서 탭투페이 요금 결제를 도입한 1번째 운수사이기도 하다. 비접촉 결제가 규모를 막론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도모하는 운수사에게 유용한 도구라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브라이언 콜(Brian Cole) 비자 북미제품부 총괄 겸 수석부사장은 “비자는 요금 결제 옵션의 접근성과 적격성을 확대해 다양한 승객들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비자와 MST, 칼트랜스의 노력은 개방형 비접촉 결제가 혁신적이고 공정한 요금 정책을 뒷받침해 캘리포니아주 승객과 운송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탭투페이로 결제하는 승객들은 ‘페어 캐핑(fare capping)’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어 캐핑은 동일한 카드나 모바일 지갑 결제에 한해 일일 10달러 이상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상한요금 제도다. MST의 모든 버스에 적용되는 탭투페이 결제는 캘리포니아통합교통프로젝트(Cal-ITP)의 첫 비접촉 결제 실증 사례다. Cal-ITP는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교통을 4000만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칼트랜스가 추진하고 있는 이니셔티브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는 300곳이 넘은 운수사가 있으며 누적 수송 인원은 연간 13억명[2]에 이른다.

칼 세도릭(Carl Sedoryk) MST 최고경영자는 “MST는 승객들에게 봉사하고 새롭고 편리한 결제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비접촉 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은 MST의 유연성이 강화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자, 칼트랜스와 함께 지역 사회에 탭투페이 결제의 높은 안정성과 편리함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비자 솔루션 ‘사이버소스’, 대중교통에 초점을 맞춘 결제 플랫폼 ‘리틀페이’, 대중교통 매표·자동요금징수 전문 기업 ‘SC 소프트’가 MST의 탭투페이 결제 시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이버소스의 플랫폼은 결제·사기 관리 툴과 광범위한 파트너·인수사 네트워크를 제공해 비접촉 솔루션을 대량으로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는 교통 준수 처리 솔루션을 제공해 운송사가 디지털 결제를 신속히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기를 방지한다. 대규모 교통 거래 처리에 일가견이 있는 리틀페이는 수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상한요금을 비롯해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SC 소프트는 대중교통 매표·자동요금징수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이다.

페르난소 소우자(Fernando Souza) 사이버소스 부사장은 “사이버소스는 Cal-ITP 파트너들을 뒷받침해 캘리포니아 전역 지역 사회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싶다”며 “운송사들은 시급히 비접촉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소스는 비접촉 결제가 보급되지 않은 세계에 안전하고 매끄러운 비접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크스 오미샤킨(Toks Omishakin) 칼트랜스 총괄은 “대중교통 승객들을 위해 장벽을 없애는 것이 Cal-ITP를 추진하는 이유”라며 “비접촉 결제 도입은 캘리포니아의 좀 더 단순하고 공정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향한 일대 진전”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비접촉 결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비접촉 결제의 간편함과 안정성을 인식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비자의 대면 거래 10건 중 1건은 탭투페이 결제로 이뤄졌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속한 비접촉 결제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비자 개요

비자(뉴욕증권거래소: V)는 글로벌 디지털 결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개인과 기업, 경제가 번창할 수 있도록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결제 네트워크로 세계를 연결한다는 사명에 매진한다. 비자의 첨단 글로벌 처리 네트워크 ‘비자넷(VisaNet)’은 세계 전역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당 6만5000건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한다. 비자는 혁신에 부단히 집중해 커넥티드 커머스의 급성장을 촉진하며 현금이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비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상거래의 미래에 걸맞은 브랜드와 제품, 인력, 네트워크, 규모를 확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나 비자 블로그, 비자 뉴스(@VisaNews)를 참조하면 된다.

[1] 비자 2021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사본
[2] 칼트랜스, 2018-2019 회계연도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1100550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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