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에이티, 5G용 중공 실리카 등 신사업 앞세워 견조한 성장 이뤄

1분기 매출액 19억8991만원, 영업이익 1억8520만원 거둬

안정적인 주력 사업 아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나노 플랫폼 기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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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에이티 코스닥 357550
2021-05-18 11:14
안산--(뉴스와이어)--나노 기술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357550, 대표 임형섭)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억852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억8991만원으로 0.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억4018만원으로 4.4% 증가했다.

석경에이티 측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소재의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자성체의 임가공, 흡광제 코팅 관련 소재의 내수 매출 증가로 이를 상쇄해 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커지는 매출의 계절성에 따라 앞으로 더 좋은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팬데믹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어 전방 산업들도 하반기부터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영업 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을 포함한 대다수 기존 고객사의 신규 발주가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다.

석경에이티는 최근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주력으로 삼고 있는 ‘5G 기판 소재용 중공 실리카’의 저유전손실 재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재료는 전방 산업의 수요에 대비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토너(Toner) 외첨제인 산화주석 나노입자 소재도 미국과 일본 등에 공급함으로써 신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에 5G용 중공 실리카 및 친환경 토너 외첨제 등의 신사업 성과를 더해 견조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동시에 첨단 나노 플랫폼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소재의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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