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황중연 본부장이 역대 세 번째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제3기 우정사업본부는 이른바 u-Post339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에 기반한 물류사업의 전략적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u-Post339전략이란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를 비전으로 고객서비스, 사업모델, 업무프로세스의 3대 혁신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복리증진, 노사협력, 성과보상이라는 3대 기반 구축과 우편/금융/경영체제 각 분야에서 9가지 정책 과제 추진을 적극 수행한다는 것
특히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 등 우편사업부문의 우편서비스 품질향상, u-Post물류기반 구축, 전략사업 육성을 통해 물류사업의 정보화를 이루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미 통상우편은 매년 5% 내외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택배와 국제특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12.7%의 매출성장률을 보이며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 측면에서도 우체국택배, 우체국국제특송EMS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은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제3기 우정사업본부 출범 이후의 우편사업 서비스 개선 및 혁신 내용은 이러한 포부를 매우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실천하고 있다.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를 중심으로 한 경쟁력강화 현황과 계획을 살펴보자.
1. 클만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택배와 국제특송의 전략사업 육성
- 택배사업기반 강화, EMS 품질 제고, 인터넷우체국 활성화 등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부문의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를 전략사업으로 보고 이에 대한 집중 육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5년 각각 2,400억원과 1,492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 사업을 2007년까지 택배 2,800억원, EMS 1,800억원으로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택배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배달보장수준 제고 및 국제물류인프라 확충 등 EMS 품질 제고를 통해 선진 국제물류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며 인터넷 우체국 활성화를 통해 u-Post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택배 사업 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우선 3,800여 개의 영업소와 4만 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탄탄한 네트워크 조직과 인력을 전문화하고 2008년까지 수도권 및 대전권, 부산권에 소포(택배)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Web기반의 택배시스템을 고도화하고 CRM시스템을 구축하여 홈쇼핑사/인터넷쇼핑몰/네트워크마케팅사 등 대형고객 중점 마케팅 활성화도 추진한다.
EMS 품질제고를 위해서는 아태 지역 Kahala EMS 국제전략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항공운송시스템 개선 및 민간업체와의 제휴 강화를 추진중이다.
Kahala EM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6개국 우정청(한국/일본/미국/ 중국/호주/홍콩)과의 국제전략사업으로 현재 국제특송 배달 기간을 보장해주는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향후 실시간 종추적 제공 및 정보내용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EMS 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항공 운송업무 시스템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교환국가간 One-stop 통관체제운영 및 EMS 우편물 정시탑재율 향상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민간업체 TNT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고중량서비스(50Kg초과)를 시행하고 있으며 요금수취인부담 서비스도 개선 및 확대 중이다.
뿐만 아니라, 2007년까지 국제우편물류센터 건립과 연계한 국제우편물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EMS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제고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우체국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터넷 우편서비스 및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개발을 추진중이다.
현재 인터넷을 통한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 서비스의 접근성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보완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며 신용카드는 물론 할인쿠폰 등 결제 수단 다양화를 통해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2007년까지 우편번호 검색 등 모바일 기반의 mPOST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고 유비쿼터스 기반 환경에 적합한 uPOST 기반의 컨텐츠 및 서비스를 확대 ·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우체국쇼핑몰도 2007년까지 취급상품과 서비스 대폭 확대 및 에스크로 서비스(Escrow Service)와 연계한 온라인장터 활성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 첫째도 둘째도 고객 우선! 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
- 한국고객만족도조사(KCSI) 공공행정서비스부문 7년연속 1위, 택배서비스부문 3년연속 1위 수상
우정사업본부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에 이르기 위해 New-CS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총체적 고객만족 경영으로 공공행정서비스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 분야에서는 민간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더욱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
우선, 찾아가는 서비스 · 서비스실명제 · 24시간 응대서비스 · 고객불만 보상제 · 함께하는 서비스 등 우편서비스 5대 혁신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터넷우체국을 비롯해 SMS · 모바일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CSIP(고객만족 혁신 프로그램)을 구축 완료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먼저 진단하고 충족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택배 및 EMS분야에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택배서비스 상시모니터링 및 콜센터를 통한 원스톱 민원처리, 국제우편고객지원센터 운영 및 고객불만보상제 실시강화로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SMS를 통한 배달통지 서비스도 확대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의위탁 금지, 당일방문접수 등 ‘택배 5대 만족운동’을 통해 택배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고 항공기 정시탑재율 및 정시전산입력 향상 등 EMS 품질혁신과 EMS 계약요금제 도입 및 감액제도 등의 개선을 통해 EMS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고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진 우편 CRM 시스템을 도입하고 2007년까지 우수고객 확보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우정사업본부의 노력은 이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고객만족도조사(KCSI)에서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 택배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으로도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가 평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4년 연속 1위, 정부 주관 행정서비스헌장 4년 연속 1위, 200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강화 노력으로2007년까지 한국고객만족도조사(KCSI)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9년 연속 1위, 택배서비스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3. 제3의 물결에 대응, 정보화 기반 다지기! u-POST 물류기반 구축
- 우편배송속도 향상, RFID 등 정보화시스템 고도화, 자동화시스템 고도화, APPU총회 개최 등 국제협력 강화
우정사업본부는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시스템 정보화와 자동화 등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물류기반을 구축하고, 국제 협력 강화로 세계무대에서 한국 우정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지속적인 소통품질관리를 통한 배송속도 향상과 운송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택배는 당일 픽업을 원칙으로 하고 현재 90%정도인 익일 배달률도 2007년까지 94%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05년까지 배송프로세스 및 우편소통품질 경영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우편서비스 품질 조사 및 QTS(Quality, Time, Satisfaction) 시스템을 활용해 소통이 부진한 구간에 대한 집중관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무엇보다 차세대 물류기반을 다지기 위해 RFID 기반의 우편물류처리시스템의 구축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시간 및 비용대비 효율성, 정확성 등이 크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 특히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와 같은 전략사업의 정보시스템 확충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이다.
또한 3자 물류산업을 지원하는 공급망관리(SCM)와 창고관리시스템 (WMS) 구축 추진, Mobile서비스 제공, Kahala EMS프로젝트 완성 및 국제우편 정보시스템 확충을 통해 2007년까지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소포(택배) 구분기 성능 개선과 옥내 운반시설 보강 등 우편기계시설을 확충하고 우편소통품질 성과관리(PMS) 시스템 운영, 물량 예측 및 탄력적 인력/차량 배치시스템 구축 등 작업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우편집중국 운영의 효율화로 우체국택배품질 향상 및 신뢰도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황중연본부장의 취임 이후 국제물류 협력체계 강화 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2007년까지 UPU(만국우편 연합) 우편운영이사회(POC), 관리이사회(CA) 및 자문위원회(CC)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할 것이며, 또한 올 5월에는 서울에서 제9차 APPU 총회도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 4년간 APPU(아태우편총회) EC 의장직도 수행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특히 우체국국제특송EMS를 비롯한 국제사업 분야에서 아태지역 우정청을 선도하고 한국의 우정사업 및
Kahala EMS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우편 IT전시회 개최 및 참가를 통해 우편 IT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우편장비 전시회 개최 및 Post-Expo 참가를 통한 우수 IT기술 해외전파 및 한국우편 IT시설에 대한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