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이와 관련, 전남도청에서 장길훈 CJ자산운용주식회사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자산운용주식회사는 이에 따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최소 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향후 사업추진을 전담하게 될 ‘Main SPC(특수목적법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CJ자산운용은 향후 1개월 이내에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본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 특별자산펀드를 설정, 투자하게 된다.
전남도는 투자원금을 보장해 주도록 돼 있다.
도는 펀드 투자자금을 Main SPC 설립자본금으로 활용, 조기에 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주도할 SPC설립이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해 정부에서 적극 장려하는 민간부문의 막대한 유동자금을 펀드를 활용, 지역개발사업의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CJ자산운용주식회사는 현재 자산규모 8조7천억 규모(업계 7위)의 견실한 운용사로 평가받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펀드를 출시해 600억원대의 자금을 조성한 사례가 있고 외국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선진금융시스템을 국내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체결은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서남권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크게 환영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여러 형태의 투자방식을 폭넓게 수용, 투자선을 다각화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25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정부로부터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참여기업간 이견 조율을 통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SPC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12일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 투자전문 국영기업인 EIIC 사 투자단이 국내 REI사와 함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위해 2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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