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바이오파크진단 대표, 모교 건국대에 장학금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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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21-06-02 15:45
서울--(뉴스와이어)--박정호 바이오파크진단 대표이사가 건국대학교 생물공학과 지정장학기금으로 3000만원을 약정했다. 박 대표는 또 현물로 1800만원 상당의 코로나 진단 기계인 ‘PCR SYSTEM’을 기부했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바이오 관련 분야는 모두의 관심사이기에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주셔서 더욱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크진 않지만 모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건국대 미생물공학과 95학번 동문으로, 2009년 바이오파크진단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분자진단 제품을 비롯해 진단에 필요한 다양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 시약 등을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올해 2월 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기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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