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스윗’, 대한항공 전사 도입

2021-06-03 11:00
서울--(뉴스와이어)--실리콘밸리 협업 솔루션 제공사 스윗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대한항공이 직원 생산성 혁신을 위해 ‘스윗(Swit)’을 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윗(Swit)’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환경 속에서 소통과 협업의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해 줄 기업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두 축인 ‘업무관리(Task Management)’ 기능과 ‘업무용 메신저(Team Chat)’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다. 현재 전 세계 161개국 2만여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 조직 내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진행해 온 대한항공은 부서 간 수평적인 프로젝트 협업을 지원하는 특화된 통합 관리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직원들의 업무 투명성과 프로젝트 관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채팅뿐 아니라 기록이 남는 업무협업 기능이 중요한데 ‘스윗’은 이 둘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스윗’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사용 중인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연동해 이메일, 파일 드라이브, 캘린더, 컨퍼런스콜, 문서 등의 주요 기능을 한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직원들이 업무 진행을 위한 소통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장성현 마케팅/IT 부문 부사장은 “현재 대한항공은 시스템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스윗’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전사적 협업 시 소통과 투명성을 높여 주요 프로젝트 진행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윗 테크놀로지스의 이주환 대표는 “44개국 127개 도시에서 169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혁신하는 일에 스윗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사용성, 안정성, 보안,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글로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윗 테크놀로지스 개요

스윗은 팀 메신저와 칸반, 간트, 캘린더 등 업무 관리 기능을 통합한 협업 도구 ‘스윗(Swit.io)’을 개발한 회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10명, 서울 50명 규모의 개발 및 영업팀을 운영 중이다. 2020년 3월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스타트업 그라인드 글로벌 컨퍼런스 2020’에서 ‘올해의 성장 스타트업(Growth Startup of the Year)’ 상을 수상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40억원이다.

웹사이트: http://sw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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