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장금 취재 외국언론 여성기자단 취재 적극 지원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2006 제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중화권에서 인기 를 얻고 있는 ‘대장금’을 활용하여 한류 붐을 지속 확산시키고 현지 기사화를 통한 제주이미지 홍보와 중화권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하여 중국, 동남아 등 7개국 31개매체 한류취재 여성기자의 대장금 제주촬영지 취재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대장금』의 한류열풍이 타이완, 홍콩에 이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와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이를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의 호기(好機)로 활용하기 위하여 중화권을 비롯한 동남아 한류담당 취재기자를 초청하여 대장금 제주촬영지 취재를 적극 지원하고 현지 기사화를 유도하여 제주이미지 홍보와 함께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한류취재 여성기자단은 중국, 싱가포르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국가 등 7개국 31개매체 3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 28~29일 양일간 제주에 머물면서 대장금 촬영지인 제주민속촌박물관, 명마목장, 외돌개, 송악산 진지동굴, 협재해수욕장과 함께 도내 주요관광지를 함께 취재하여 현지 기사화 함으로써 제주를 널리 알리게 된다.

『대장금』방영은 지난해 타이완(‘04. 5월), 홍콩(’05. 1월)에 이어, 중국에서는 올해 9월부터 중국 정규방송으로는 최초로 후난(湖南)위성TV에서 중국 전 지역에 방영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대장금 등 한류를 통한 제주관광홍보 파급효과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중화권언론의 제주취재 보도상황은 현재까지 총 53건으로 지난해 전체 10건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35건, 타이완 15건, 홍콩 3건이고, 언론매체별로는 TV 16건, 일간지 26건, 전문잡지 11건임.

한편, 중화권관광객 내도 상황은 10. 25일 현재 145,788명으로 전년 동기(116,742명)대비 24.9%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내도 외국인관광객(313,434명/증가율 16.8%)의 46.5%를 차지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 97,623명(↑14.3%), 홍콩 7,497명(↑24.6%), 타이완 32,473명(↑85.8%), 싱가포르 8,195명(↑4.9%)이다.

이처럼 중화권관광객 증가율이 외국인관광객 증가율보다 크게 높은 것은 중화권지역 직항노선의 확충과 함께 중화권 언론의 집중적인 제주 특집보도를 통하여 제주관광의 매력과 이미지 홍보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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