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상생의 노사관계 장 열어

2005-10-27 17:1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김우석, 이하 KAMCO)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충남 대천 한화콘도에서 노동조합과 ‘생산적 노사관계상 정립을 위한 노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사공동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MCO는 국내 금융기관 부실자산의 효율적 정리를 촉진하고 부실징후기업의 경영정상화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금융기관 자산의 유동성과 건전성을 제고하여 금융산업 및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다.

이러한 KAMCO의 역할 뒤에는 임직원은 물론 노동조합과 사용자간의 상호신뢰, 대승적 양보와 노력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KAMCO 노사는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김우석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노사공동워크샵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KAMCO 노사는 워크샵 기간 중 ‘공사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공사와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노사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선진적 노사문화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KAMCO의 현안에 대하여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격이 없는 토의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2005년 임금단체협상 및 3/4분기 노사협의회 주요 안건을 협의하게 된다. 또 노사간 체육행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단합을 이룩할 예정이다.

금번 노사공동워크샵은 김우석 사장 취임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며 또한 KAMCO 노동조합 역사상 노사가 공동으로 회사의 제반문제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KAMCO 노사의 이러한 일련의 화합과 상생의 노력은 여타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체의 노사간 역할과 책임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KAMCO 노사는 그동안 노사한마음호프데이, 노사한마음등반대회, 인사제도개선협의회 상설화, 아름다운가게 노사 공동기증 등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호신뢰를 굳건히 다져왔으며, 최근 공사의 부산이전과 관련하여도 노사간 합의를 통하여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이제 협력적 노사관계는 공사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웹사이트: http://www.kam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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