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한국측-경상남도·부산광역시·전라남도·제주도,일본측-후쿠오카현·야마구치현·나가사키현·사가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회의참가 각 시도현의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8개 시도현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교류사업에 대한 점검과 평가 및 신규 공동교류사업 제안, 개최지(후쿠오카) 주민과의 대화, 공동성명문 발표·기자회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화의 조류는 지구촌 각국간의 상호의존성을 심화시키는 가운데 새로운 21세기를 열어갈 도전과 변혁이라는 전환기적 과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세계화의 큰 흐름 속에서 경남도가 ‘新남해안 해양경제축’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거대한 대륙경제권과 태평양이 만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고 있는 남해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시화하고, 새로운 미래형 항만물류 산업 육성과 신개념 관광개발을 통해한·일양국은 물론 동북아의 공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이와함께 김지사는 경남을 알리고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과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 올림픽’으로 불리우는 「람사총회 2008년 경남유치」를 위한 노력과 내년에 우리 도의 고성에서 개최하는「공룡세계엑스포」행사 등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
이외에도 8개 시도현 공동교류사업 중 경남도가 간사로서 추진한「광역관광협의회사업」과「전통공예교류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제시.
1995년부터 회의참가 시도현이 공동교류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광역관광협의회사업’은 회의참가 8개 시도현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및 홍보물 제작, 각종 팸투어 실시 등을 통해 광역관광권역을 구축해 나가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수학여행단 교류를 위한 교장단 팸투어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는 수학여행담당교사 팸투어와 대만 관광설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전통공예교류사업’은 전통공예기능의 계승발전과 공예인간의 상호우의 증진을 위해 경남도가 1996년 제안하여 매년 양측을 번갈아가며 공동전시회와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지금까지 총6회의 공동전시회와 470명 인적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기념책자 발간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는 지난 ’91년 한·일 외무부장관 회담시「한·일 자치단체간 교류촉진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한데 따라 ’92년부터 매년 한·일 양측을 번갈아가며 개최해 오고 있으며,상호 우수분야에 대한 정보와 기술교환, 공동현안 해결방안모색 등을 위한 공동교류사업으로 올해에는 9개분야의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태호 도지사는 이번회의 일정을 마치는대로 11. 2(수) 오사카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에 참석, 상담지원과 함께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등 경남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후 11.4(금) 귀국 예정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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