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SMART HIVE, ‘소문개폐기’ 개발
새로운 양봉의 시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벌통의 입구 원격 제어
소문(所聞)이란 벌들이 출입하는 입구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성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문개폐기’는 벌들의 출입구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벌통의 내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에 설치된 2개의 자동 급수기로 설탕물 또는 약제를 선택해 자동 급수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화분 채취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실용성을 더했다.
소문개폐기의 작동 방식은 상하 개폐 방식으로 디자인돼 주변 벌통에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양봉 또는 동절기에 벌통을 일일이 확인 및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노동 집약적인 양봉 농가의 일손을 덜어줄 제품이다.
이 밖에도 대성은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는 동시에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수행 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 양봉 기기인 자동탈봉기도 출시한 바 있다. 자동탈봉기는 기존 제품의 무거움을 탈피하고자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9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간단한 조작법으로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양봉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성은 2021년 CES 혁신상 수상뿐만 아니라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 특허청의 글로벌IP스타기업,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 혁신제품 지정제품은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혁신 장터에 등록된다.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비바텍2021(VIVA TECH 2021)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LLEY)의 얀 고즈란(Yann Gozlan) 대표는 “대성의 기술은 굉장히 탐나는 기술이며, 현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대성은 자동탈봉기와 소문개폐기를 시작으로 양봉의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과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해 양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꾸준히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 개요
대성 SMART HIVE는 비전 SW 기술, 로봇 기술,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 시스템 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양봉업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 대성은 자동 농기계 제조, SW 개발 회사로,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marth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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