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PEC 준비상황 종합 보고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20여일 앞두고 그동안 활력적으로 추진해온 정상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보고회를 갖고,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

시는 휴무일인 내일(10.29) 오전 10시 시청 12층 APEC 준비상황실(국제소회의실Ⅱ)에서 김구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이상 시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상황 종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10.29) 보고회는 APEC 성공개최를 위해 그동안 부산시에서 추진해 온 △ 정상회의 시설 준비 △ 숙박시설 확보 △ 대표단 수송 및 교통대책 △ APEC 문화관광 등 홍보대책 △ 정상회의 운영 지원 △ 보건·환경 대책 △ 도시 환경 정비 △ APEC 기념사업 추진 △ 시민참여 활성화 △ APEC 개최효과 극대화 등 APEC 10대분야 73개 과제 및 각 실·국별 APEC 준비사항 전반을 총망라한 종합적인 보고를 갖고 준비태세를 점검한다.

아울러 보고회 개최 후 진행될 현장점검은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기획관리실장이 주관하여 3개조로 나누어 시청을 출발하여 롯데호텔→공항, 박물관→BEXCO→춘천→송림공원→동백공원→해월정, 국제여객터미널→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부산역 등 APEC 주요 이동동선 위주로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정비 실태와 주요 시설들에 대해서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야 될 사항을 체크한다.

한편 시는 개항이래 최대의 국제행사인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최종 점검과 시설관리 등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시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공보관실 051-888-212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