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트컴퍼니 최장순 대표 ‘의미의 발견’, 2021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브랜드와 인문학의 접목 시도, 깊이와 차별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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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트컴퍼니
2021-06-25 10:00
서울--(뉴스와이어)--최장순 엘레멘트컴퍼니 대표가 펴낸 ‘의미의 발견’(틈새책방, 2020)이 ‘2021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출판 문화 산업 진흥과 국민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 도서관, 벽지 학교, 소외 지역 등에 보급된다. 교양 부문은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윤리학·심리학 △종교 △사회 과학 △순수 과학 △기술 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 400종 내외로 선정한다.

의미의 발견은 ‘기획자의 습관’으로 유명한 최장순 대표가 브랜드와 인문학의 접목을 시도한 세 번째 책이다. 브랜드의 운명은 소비 공동체가 결정하며, 브랜드의 표면적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보다 브랜드를 해석하는 의미 체계를 파악·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 인문 역사적 맥락에서 브랜드가 공동체에 어떠한 책임감을 지녀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언어학을 전공한 최 대표는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기호학(Semiotics)의 일부 방법론을 응용해 브랜드의 전략을 기획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전술적 케이스와 업의 본질을 다시 정립한 실제 프로젝트 사례가 상세히 소개돼 기업 실무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최장순 대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정말 감사하다”며 “이 책이 더 많이 읽혀 많은 경영인 및 실무자에게 브랜드 경영의 철학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미의 발견은 2021 세종도서 사회 과학 부문 교양 도서로 선정됐다. 사회 과학 부문에는 총 1274건의 도서가 신청됐으며, 이 가운데 의미의 발견을 포함해 총 93건이 우수 도서로 선정됐다.

세종도서 교양 부문 도서는 시의성, 독창성,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우리 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변화를 반영하며 기존 도서들과 내용 및 형식이 중복되지 않고 차별성 있는 도서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장순 대표는 △GUCCI △알리페이 △인천공항 △CJ온스타일 △마켓컬리 △현대자동차 △태영건설 △크래프톤 △스푼라디오 △뱅크샐러드 등의 브랜딩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맡았으며, 브랜드 경험 솔루션 에이전시 엘레멘트컴퍼니(LMNT COMPANY)를 이끌고 있다.

베스트셀러 ‘기획자의 습관’, ‘본질의 발견’, ‘의미의 발견’을 저술했고 △EBS Class-e △미네르바스쿨 △고려대학교 △KAIST 등에서 브랜드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했다. 플러스엑스(PlusX) 전략 총괄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태영건설과 블루원이 기획·설립한 4성급 호텔 ‘테이크(Take)’의 CMO 및 크리에이티브 그룹장을 겸직하고 있다.

엘레멘트컴퍼니 개요

엘레멘트컴퍼니는 브랜드 경험 솔루션을 기획·실행하는 전략 디자인 에이전시다. 브랜드 자산 평가, 브랜드 전략부터 크리에이티브 개발 및 디자인, 웹 등 IT 디지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중심 비즈니스 경영을 위한 전략과 도구를 만든다. 기업의 브랜드 경험 디자인과 매니지먼트를 돕는 파트너로 △GUCCI △알리페이 △인천국제공항공사 △CJ온스타일 △마켓컬리 △현대자동차 △스푼라디오 등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맡아온 디렉터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내부의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연간 진행하며, 기업의 CMO 겸직, 크리에이티브 조직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협업하는 전략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다. 2020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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