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무균돼지의 장기를 생산해 사람에게 대체장기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국내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부 무균돼지사업단(단장:이훈택·건국대 교수)과 과학기술부 장기복제이식기술 개발사업단(총괄책임자:안규리·서울대 교수), 보건복지부 바이오 이종장기 개발 사업단(단장:김상준·서울대 교수)이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 의생명과학원 바이오장기센터(센터장: 이훈택교수)가 주관하는 ‘2005년 이종장기 생산 서울포럼’이 오는 29일(토)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5시 50분까지 건국대학교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포럼은 차세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장기연구사업이 3개 정부부처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빠른 실용화를 위해 연구에 대한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저명과학자 9명이 연사로 초빙되어 3부로 나뉘어 각각 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무균돼지의 장기로부터 사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체장기를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에 대해 학술적으로 논의하고 이러한 연구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장기 개발연구들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1부에서는 시카고대학교(미국) 김윤범 교수가 ‘면역학 연구 및 이종간 장기이식을 위한 무균 미니돼지의 활용’에 대해 발표하고 노팅헴대학교(영국) Keith H. S. Campbell 교수가 ‘돼지 체세포복제: 기대와 전망’에 대해서 발표하며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미국) 윤경진 교수는 ‘이종간 장기이식을 위한 공여돈(donor pigs) 생산 시스템의 확립: 미생물학적 안정성 및 관리’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펜실베니아 대학교(미국) 최용원 교수가 ‘TRAF6와 T cell의 운명’에 대해 발표하고 동아대학교(한국) 배외식 교수가 ‘ Formyl peptide receptor family에 의한 면역반응의 조절’에 대해서 발표하며 인제대학교(한국) 최인학 교수는‘ 장기이식 면역에 있어서 B7H1의 생리학적 역할’을 발표한다.

3부에서는 카롤린스카 연구소(스웨덴)Carl Groth 박사가 ‘당뇨병 환자들에게로의 돼지 태아 췌장 이식’에 대해서 발표하며 이화대학교( 한국) 권이보 교수가 ‘한국의 이종간 장기이식 정책(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발표하고 서울대학교(한국) 황응수 교수가 ‘ 이종간 장기이식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성’을 발표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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