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릴 이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명문 사학인 4개 대학이 주체가 되어 2002년 와세다대에서 처음 개최하였다. 이후 2003년에는 연세대학교, 2004년에는 게이오대학에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 포럼은 한국과 일본이 20세기의 과거를 정리하고 21세기 동북아시아를 이끄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취지하에서 진행되며 4개 대학의 총장을 비롯한 각분야 교수가 참가해 교육과 학문 분야를 포함한 양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위하여(Promoting Forward-Looking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Japan)” 라는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 참가자 및 관계자등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한일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의 미래 - 4개 대학의 발의”라는 주제아래 한승주 고려대 전총장의 사회로 진행될 세션1은 4개 대학 총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대학이 앞장서 학교 간 학술교류를 넘어 국가차원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아시아를 넘어선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계획과 현황 및 미래를 조망하며 4개 대학이 협력하여 함께 성장 할 수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2는 “정치 및 안보협력”이라는 주제로 신명순 연세대(정치외교)교수가 사회를 진행하며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게이오대), 이신화 교수(고려대), 토요나가 이쿠코 교수(와세다대), 김기정 교수(연세대)가 발표자로 나선다.
세션3은 “경제,사회,문화 협력”이라는 주제로 와타나베 길용 교수(게이오대), 이종화 교수(고려대),호테이 토시히로 교수(와세다대), 김현미 교수(연세대)교수가 차례로 발표를 한다.
세션별로 4명의 발표자가 발표를 진행하고 세션2와 3은 발표 후 관련분야 학자들의 주제별 토론시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포럼을 준비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이신화 교수는 “아시아의 중심이 되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 사학이 더 나은 협력 관계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역사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 토론과 상호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올해는 한일우정의 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31일 저녁 이명박 시장 초청 환영 만찬이 있고 11월 1일 본회의를 고려대 LG-POSCO 경영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고려대 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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