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양정제도의 개편에 따른 추곡수매 제도의 폐지 등으로 쌀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22만석을 추가로 시군에 배정해 모두 1101천석을 매입, 도내 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쌀값 안정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남지역 물량배정은 지난해 1088천석 보다 1만3000석이 더 많이 배정됐다.
이는 도가 추곡수매제 폐지로 도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쌀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산지 쌀값안정을 위해 농림부와 함께 노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추가배정 물량은 농협이 포대벼로 매입하게 되는 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가격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정부관리양곡보관창고에 보관·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추가매입 22만석은 시장에서 격리함을 원칙으로 하되 미곡수급과 가격 동향을 감안해 필요한 경우 재정경제부장관과 협의해 시장에 판매된다.
도는 그동안 농림부에 산물벼의 포대벼 전환 허용과 지난해 수준의 미곡매입 요구 등을 건의해 왔는 데, 이번 추가배정은 우리 도의 건의내용을 농림부가 수용한 것.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제도의 시행에 따른 도내 쌀 재배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농림부와 협조를 강화해 나가면서 공공비축미곡 적기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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