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 판매 부문 임원진 강화
신임 부사장, 북미·유럽 사업 개발 총괄
슬레이터 신임 부사장은 회사 기존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성장과 신규 서비스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토대 구축을 총괄하게 된다.
크라운바이오가 판매·전략 개발 사업부의 경영진 강화에 투자한 것은 회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폭이 확대되고 과학적 깊이가 심화하는 한편, 고객·지역별 맞춤형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환경을 반영한 조치다.
신설 직책은 크라운바이오가 최근 강화한 마케팅, 제품 관리, 과학 관여 부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업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이기도 하다.
신규 임원 선임에 대해 마이크 프로서(Mike Prosser) 판매·전략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회사가 성장 국면에 접어든 시기에 슬레이터가 팀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슬레이터는 임상시험 수탁(CRO) 업계에서 신약 발굴 및 개발의 다양한 단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시장 기회에 발맞춰 팀을 개발하는 가운데 그의 합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슬레이터는 바이오셀비아(Biocellvia)에서 크라운바이오로 적을 옮긴다. 바이오셀비아에서 그는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이에 앞서 유로핀(Eurofis) 사업 개발 담당 글로벌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코반스/랩코프(Covance/LabCorp)에서 여러 임원직을 역임했다.
슬레이터는 “면접 과정에서 크라운바이오 임원진의 강점과 혁신을 위한 노력, 고객 경험에 높은 가치를 두는 마인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업 개발팀은 이미 회사에서 탄탄히 자리잡고 있으며, 동기부여가 잘 돼 있고 전문성이 뛰어나다”며 “사업 개발 부사장으로서 팀과 협력해 조직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 개요
JSR 라이프사이언스 산하 기업인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는 종양학, 면역항암제, 염증성 질환 연구 발전을 위한 중개의학 플랫폼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신약 발굴 및 개발 서비스 기업이다. 크라운바이오 사이언스는 광범위한 관련성 모델과 예측 도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우수한 임상 후보 물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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