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뭉쳐 대대적인 수중 정화활동을 벌였다.

전남도는 28일 민간환경단체인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수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엔 영산강 환경정화선 1척과 민간어선 13척이 각각 동원됐고 관련 민간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에 따라 영산호 하구언에서부터 몽탄대교까지 약 32km에 걸쳐 영산강 수질개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수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수중쓰레기는 폐그물 및 폐로프, 건축폐기물, 가정에서 나오는 각종 쓰레기 등 모두 70여 톤 분량.도 관계자는 "수중 쓰레기로 인해 하천의 원활한 물 흐름이 방해받고 자정능력 저하, 방치할 경우 물속에서 썩어 영산강 수질오염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앞으로 이 처럼 민간 참여의 행사가 정례화될 수 있도록 활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엔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를 비롯해 (사)푸른전남21협의회, 영산강유역환경청, 목포해양경찰서,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전국어민회 총연합(목포어민회)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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