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청양군 미래 먹거리 발굴 정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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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21-07-27 08:48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0일 청양군의 현안 진단과 미래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을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가졌다.

청양군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양군과 충남연구원의 상생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워크숍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황 충남연구원장, 분과별 토론 담당 공무원, 충남연구원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 진단 및 역량 분석(박춘섭 책임연구원)’ 주제발표,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①청년·일자리 분과는 주거·일자리·문화인프라 해결 ②농업·공동체 분과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③보건·복지 분과는 보건복지 전달체계 시스템 확립 ④문화·관광 분과는 청양군 문화·관광에 대한 큰 방향성 확립 ⑤지역 개발 분과는 대규모 시설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선7기 우리 군은 충남도 기관인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충남기후환경연수원을 모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충남연구원과의 각종 현안·정책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오늘 청양군과 충남연구원이 함께 발굴한 과제들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으로 청양군 발전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충남도정의 성공적인 실천 여부는 15개 시군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이번 청양군과의 성공적인 협력과제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 등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군 정책 개발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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