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 출간

삶과 생명의 불꽃, 맑은 영혼과 희망, 햇살과 꿈의 향기, 여백(餘白) 사랑

37년간의 공직 생활로 경험한 대한민국의 화합과 분열의 역사

관용과 포용의 자세가 진정한 화합과 공정, 희망 사회를 만든다

뉴스 제공
좋은땅출판사
2021-08-09 09:57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 출판사가 ‘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를 펴냈다.

37년간 공직생활을 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사유를 엮었다.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화합’과 ‘공정’이고, 제목의 ‘꽃’은 저자에게 화합의 상징물이다. 저자는 ‘사람은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니므로 조금은 오만할 수 있고, 약간의 편견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을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는 국민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분열을 경험한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역사를 통해 이념과 종교의 갈등/대립을 배우고, 사회에 나와서는 선택하지 않았지만 자신을 구성하는 것 때문에 편견 어린 시선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런 차별로 인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이런 계층 간 지역(동·서, 남·북한) 간 종교 간 세대 간의 갈등과 차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관통하는 문제이며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식하고 사유함으로써 해결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저자는 다양한 갈등으로 인한 분열 상황을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지하고 또 목도했다. 반대로, 일련의 사건들로 하여금 온 나라가 화합하는 것도 경험했다. 북한에 직접 다녀오면서 분단의 고통을 체험했고, 조직 생활을 하고 지역을 옮겨 다니면서 지역감정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IMF를 통과하면서 화합의 대한민국을 몸소 느꼈으며, 월드컵의 온 국민이 화합하는 이례적인 응원 열기를 느끼기도 했다. 이런 저자의 경험들이 책 속에서 ‘분열’과 ‘화합’이라는 키워드로 묶여 있다.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도, 당시의 느낌과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야 할 필요에 대해 감정적으로 피력한다. 더불어 각 챕터마다 다양하게 인용되는 문화 텍스트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각 에피소드의 주제 의식을 공유하는 음악과 책, 영화 등 텍스트를 인용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다양한 경험들과 따뜻한 문체가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편견과 차별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포용과 화합, 공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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